안녕하세요. 운난목장 진현석 대행목자입니다.
(어제야 정확히 알았습니다. 발음으로는 '윈난'이고, 한자표기로는 '운남'임을...ㅜ.ㅠ)
2015년 2월 28일 토요일 저희 목장에는 저희가 섬기고 있는 G국의 K선교사님께서 목장모임에 참석해주셨습니다.
(K선교사님께서는 지난 10년동안 G국의 미전도종족을 전도하는 사역을 하셨으며, 얼마전 해당 종족에서 목사안수자가 나와 10년만에 귀국하셨습니다. 올해를 한국에서 안식년으로 보내고 연말에 나가실 계획입니다)
해당 국가에서의 힘든 선교활동에 대해서 생생하게 전해들은 귀한 시간으로 참석한 목장식구들 모두 은혜받은 시간이었습니다.
저희 목원들은 물론 다른 목장에서도 식기를 빌려주시는 등 많은 도움주셔서 그것 또한 감사했습니다. (잠깐이라도 방문해서 함께 환영해주신 아버지목장 김천오 목자님, 임은주 목녀님께 감사말씀 올립니다)
선교사님께서도 꿈꾸는 교회 성도님들의 섬김과 배려에 크게 은혜와 감동받으셨다고 연락주셨습니다. 저희 목장식구들도 많은 은혜와 도전이 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나누고 싶어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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