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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작 송안드레 ㅅㄱ ㅅ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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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작 총회를 섬겨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송안드레/강사라)

카작에 송안드레 강사라 입니다. 이 번 저희 총회를 섬겨주셔서 그리스도의심장으로 감사를 전해 드립니다. 작년 터어키 여름 총회 때도 카작지부를 섬겨 주셨었는데 , 저희 가정이 한국일정으로 참석할 수 없어서 진한 아쉬움으로 남았었지요. 그래서더욱 이번 총회가 기대가 되었었습니다. 1050km 되는 거리를 기차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있었지만 기대하는 마음으로 총회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박목사님이 이미 이번 총회의 기상천외한사건들을 자세히 글을 올려 주셔서 그 부분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열악한 환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참아 주시고 정말 온 마음으로섬겨주신 박창환 목사님과 9 (허계숙사모님/ 임은주/이영신/김효진/이춘현/진승찬/김정철/최수욱)의 목자, 목녀님들께감사를 전해 드립니다. 그 섬김이 저희 부부에게 쉼을 누리게 했고 회복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했습니다. 박창환 목사님의 두 번의 강의와 휴스톤 곽목자님의 간증메시지 그리고 꿈꾸는 교회 세분의 목자 간증들이 하나의주제로 조화를 이루고 흐르고 있었고 성령의 강한 임재와 기름부음이 있었습니다. 시간 시간 마다 은혜가있었고 마치 저를 위해서 이 잔치가 개설 되었다는 것을 느끼며 주의 사랑에 감격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개척지를 마무리하고,세 번째 옮기는 것을 기대하며 새로운 헌신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육적으로 너무 쇠잔해있었고 영적으로도 새로운 기름부음이 절실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박창환 목사님의 첫 날 메시지는영적 지도자의 자질이라는 주제로 목회의 경험에서 나오는말씀을 증거해 주셨는데 5분도 되지 않아서 눈물이 폭포수 같이 흘러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목사님 말씀하신 것처럼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었지만 지식이 아닌 목회를 통해 영적 지도자로서 삶을 살아내셨던간증이었습니다. 때로는 통독하고 싶은 것을 절재하며 손수건을 다 적실 정도로 눈물을 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 “저도그렇게 살게 해 주십시오, 남은 사역 기간 박목사님처럼 저렇게 삶을 살아내게 해 주시시오라고 고백하면서 말입니다. 제가 그렇게 최근에 눈물을 많이 흘려보기는 처음이었고 그로 인해 제 마음 구석 구석을 주님이 만지기 시작했습니다.  박 목사님의 영적인 내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둘째 날은 눅9장의 예수님의 사역을 통해서 박목사님의 30년 목회 철학을 진솔하게 나누어 주셨습니다. 첫날 많이 울어서 눈물이나오지 않을 줄 알았는데 또 주체 할 수 없는 눈물을 흘렀습니다. 그 열정과 겸손함, 청빈함이 마음에 다가왔고 나 자신을 돌아 볼 수 있었습니다.  기차로 올라 오면서 녹음 했던 것을 또 들으니 은혜가 더 있었습니다.

그리고 세 분의 목자 분들의 간증도 너무나 감동적이었습니다. 선교사보다 더 열정적으로 영혼을 사랑하고 섬기는 그 섬김이 너무나 훌륭했습니다. 저분들이 진정한 영적 지도자들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저 분들과같은 목자들과 한 공동체를 이루고 한 가족으로 살고 있는 목사님이 부러웠습니다.   참너무나 부실한 식사 때문에 쫄쫄 굶어야 했을 터인데…… 정성껏 준비해 오신 특별식( 김치, 깻잎, 오징어채, 떡복기, 오뎅, 과일 , 라면, 순대 등등)이주식이 되었답니다. 잘 먹고 은혜 받고 천국이 따로 없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마타에서 사역할 때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서 왔던 지영자매 소식을 사모님이 전해 주셔서 너무나 반갑고 기뻤습니다.

주일 예배 후 돌아와 은혜를 나누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너무나 감사 합니다. 여러분들의 섬김이 하늘에서 해 같이 빛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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