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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교회 목장 나눔 자료(2018.1.7일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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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교회 목장 나눔 자료(2018. 1. 7일 주간)


1. 식사 모임 (애찬)

 

2. 자녀와의 시간 (올리브 블레싱)

- 자녀들과 어른들이 사이사이에 앉아서 찬양 1곡을 한다.

  (부모님이 자녀들이 일주일 생활속에서 있었던 칭찬할 일 한가지를 나눠준다.)

- 나이순으로 감사한 것과 기도제목 한가지를 앞에 나와 발표한다.

- 어린이들의 기도제목을 놓고 함께 기도하고, 목자가 마무리 기도를 한다.

  *목장에 참여하는 자녀들이 없을 경우 자녀들과 다음세대를 위한 중보기도를 드린다.

- 올리브 블레싱 후 어린이 목장이 있는 경우에는 어린이 목장을 따로 진행합니다.

 

3. 찬양을 통한 경배(worship) - 찬양부장이 인도

 

4. 성경공부

① 목자 혹은 교사가 지난 주 설교를 간단하게 요약 설명합니다.

② 누가복음 17:5-10 “나는 무익한 종입니다”

  말씀을 통해서 어떤 은혜를 받고, 삶 속에서 어떻게 적용했는지를 나눕니다.

 

5. 연합교회와 목장소식 알리기 및 목원 축하 등

1) 목장과 교회 1인 1사역에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기도하면서 헌신해주시기 바랍니다.

2) 1월 20일까지 자녀들과 함께하는 신년 새벽기도가 진행됩니다. 많이 참여해주세요.

3) 섬김이 헌신예배가 1월 21일(주일) 1시30분에 있습니다.

4) 1월 14일(주일) 1시30분에 예수영접모임이 있습니다. 신청바랍니다.

5) 주보에 들어갈 2018 목장 vip명단을 정리해서 사무실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난주 목회칼럼을 읽어줍니다.(VIP들의 교회에 대한 관심을 위해)


6. 나눔

1) 중보기도 응답 간증 - 지난주 목장모임에서 나눈 중보기도 중 응답받은 간증 나눔

2) 감사나눔(개인당 1~2분 있었던 감사의 내용을 짧게 이야기해 보세요.

한 주간 동안 내게 있었던 감사의 내용을 짧게 이야기해 보세요.

3) 삶 나눔

① 한 주간 생활하면서 하나님께서 나의 삶 가운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개입하셨는지

함께 나누어 보세요.

 

7. 중보기도

1) 나눔을 통해서 발견한 기도제목을 갖고 기도합니다.

2) 각 목원의 기도제목을 갖고 기도합니다.

3) 교회 기도제목 -(1) 성령이 충만한 주일연합예배를 위해서!

                    (2) 2018년 목장의 VIP를 위해서!

                    (3) 환우들의 건강이 회복될 수 있도록!


8. 전도와 선교도전

1) 선교지 소식과 목장 VIP 근황을 알립니다.

2) 특별한 기도제목이 있으면 중보합니다.

 

9. 헌금

 

10. 다음 모임 안내

 

11. 주의 기도



“나는 무익한 종입니다” (누가복음 17:5-10)

 

본문에서 제자들이 예수님께 말합니다. (눅 17:5)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십시오.” 왜 제자들은 믿음을 더하여 달라고 했을까? 이것을 이해하려면 그 앞에 있는 말씀을 보아야 합니다.

(눅 17:4) “그가 네게 하루에 일곱 번 죄를 짓고,일곱 번 네게 돌아와서 ‘회개하오’ 하면 너는 용서해 주어야 한다.” 제자들은 하루에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는 말씀을 듣고 큰 의심이 생겼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용서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예수님에게는 이것이 가능할지 몰라도 제자들에게는 행할 수 없는 너무 높은 차원의 말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은 가능하고 제자들은 가능하지 못하다면 그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 예수님께는 위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충실할 때 사람과의 관계는 쉽게 해결됩니다. 우리에게도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우리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다시 정립해야 합니다. 그러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이것을 신학적으로 말하면 ‘수직적 관계가 잘 이루어지면 수평적 관계는 자연히 해결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수평적 관계가 복잡해지면 수직적 관계를 다시 점검해야 합니다. 가정문제, 직장문제, 이웃과의 문제가 복잡해지면 수평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본문 말씀대로 “믿음을 더 하소서” 라고 해야합니다.

루터는 믿음을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쁨으로 받고, 순종합니다. 순종하고 보면 그 말씀이 능력으로 나타나서 역사가 나타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원수를 사랑할 수 있습니다. 이 믿음이 생기면 병도 낫게 됩니다. 모든 사람을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가 아주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비유로 종과 주인의 관계를 말씀하십니다.

종은 주인의 소유물입니다. 종은 주인을 위하여 존재합니다. 종이 어떤 대접을 받느냐?는 상관이 없습니다. 종은 선택권이 없습니다. 주인이 가라 하면 가고, 오라 하면 오면 됩니다. 그 다음은 주인의 책임입니다. 종은 주인의 명령에 순종하고 나서 아무것도 묻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이 믿음입니다.

때때로 우리는 쓸데없는 생각을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왜 그렇게 하시지?’ ‘결과가 어떻게 되는거지?’ 라고 합니다. 그러면 순종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믿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있는 믿음도 병들게 됩니다.

‘하라’ 하시면 하면됩니다. ‘가라’ 하시면 가면 됩니다. 종인 우리는 주인이신 하나님을 비판하면 안됩니다. “해야 할 일을 할 뿐입니다. 나는 무익한 종입니다.” 이런 자세일 때 믿음이 자라는 것입니다. 믿음이 더해지는 것입니다.

종이 하루 종일 일하고도 또 일이 있으면 순종합니다. 하루 종일 일 했다고 대접을 받습니까? 아닙니다. 자기 할 일을 한 것 뿐입니다. 이것이 전부입니다. “명한대로 했다고 사례를 받겠느냐” 주인이 종에게 사례를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일하고서 사례 받기를 원합니다. 칭찬 받기를 좋아합니다. 순종하고는 축복을 바랍니다. 칭찬을 바랍니다. 그것이 믿음이 병드는 이유입니다. 믿음이 약해지는 이유입니다.

우리는 그저 무익한 종으로써 마땅히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그리고 주인이 나를 믿고 일을 맡겨주시면 감사할 뿐이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그러면 믿음이 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익한 종의 자세일 때 그 종은 계속해서 쓰임을 받습니다. 주인이 무엇을 시킬때마다 기쁨으로 순종하면 그 종에게 더 일을 맡기고 싶어집니다. 종은 일을 맡는 것이 축복입니다. 주인에게는 부려먹기 쉬운 종이 축복입니다. 종에게는 주인이 믿고 마음껏 일을 맡기는 것이 축복입니다. 그러므로 무익한 종의 자세를 가질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또 일을 맡기십니다.

예수님이 바로 그런 종이셨습니다. 하나님께 무익한 종이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에 항상 ‘예’ 하셨습니다. ‘아멘’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마다 순종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기 마음대로 하는 일이 없다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시는 일을 하실 뿐입니다. 무익한 종이십니다. 그래서 얻은 별명이 바로 (계 3:14) ‘아멘이신 분’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까지 순종하셨습니다.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 얻은 것이 있습니다. (빌 2:8-11) 하나님께서 이름을 높여 주셨습니다. 모든 피조물이 무릎을 꿇게 하셨습니다. 왕권을 주셨습니다. 놀라운 축복입니다.

믿음이 자라길 원하십니까? 무익한 종처럼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기를 원하십니까?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쓰시기 편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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