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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꾸는교회 목장 나눔 자료(2018.5.13일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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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교회 목장 나눔 자료(2018. 5. 13일 주간)

1. 식사 모임 (애찬)

 

2. 자녀와의 시간 (올리브 블레싱)

- 자녀들과 어른들이 사이사이에 앉아서 찬양 1곡을 한다.

(부모님이 자녀들이 일주일 생활속에서 있었던 칭찬할 일 한가지를 나눠준다.)

- 나이순으로 감사한 것과 기도제목 한가지를 앞에 나와 발표한다.

- 어린이들의 기도제목을 놓고 함께 기도하고, 목자가 마무리 기도를 한다.

*목장에 참여하는 자녀들이 없을 경우 자녀들과 다음세대를 위한 중보기도를 드린다.

- 올리브 블레싱 후 어린이 목장이 있는 경우에는 어린이 목장을 따로 진행합니다.

 

3. 찬양을 통한 경배(worship) - 찬양부장이 인도

 

4. 성경공부

① 목자 혹은 교사가 지난 주 설교를 간단하게 요약 설명합니다.

② 누가복음 15:15-24 “기다리시는 아버지”

말씀을 통해서 어떤 은혜를 받고, 삶 속에서 어떻게 적용했는지를 나눕니다.

 

5. 연합교회와 목장소식 알리기 및 목원 축하 등

1) 185차 목회자 세미나를 민박과 탐방으로 섬길 목장은 신청 바랍니다.

   6월5일(화)-6월10일(주일)

2) 목장에서 VIP가 교회에 처음 올 경우, 미리 한가족위원회에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3) 국내단기선교(제주) 신청바랍니다. 신청순으로 티켓팅이 진행됩니다. 

4) 목장숫자 보고를 홈페이지 목자일지를 통해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지난주 목회칼럼을 읽어줍니다.(VIP들의 교회에 대한 관심을 위해)

6. 나눔

1) 중보기도 응답 간증 - 지난주 목장모임에서 나눈 중보기도 중 응답받은 간증 나눔

2) 감사나눔(개인당 1~2분 있었던 감사의 내용을 짧게 이야기해 보세요.

한 주간 동안 내게 있었던 감사의 내용을 짧게 이야기해 보세요.

3) 삶 나눔

① 한 주간 생활하면서 하나님께서 나의 삶 가운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개입하셨는지

함께 나누어 보세요.

 

7. 중보기도

1) 나눔을 통해서 발견한 기도제목을 갖고 기도합니다.

2) 각 목원의 기도제목을 갖고 기도합니다.

3) 교회 기도제목 -(1) 성령이 충만한 주일연합예배를 위해서!

                    (2) 2018년 목장의 VIP를 위해서!

                    (3) 6월 5일부터 진행되는 목회자세미나를 위해서!


8. 전도와 선교도전

1) 선교지 소식과 목장 VIP 근황을 알립니다.

2) 특별한 기도제목이 있으면 중보합니다.

 

9. 헌금

 

10. 다음 모임 안내

 

11. 주의 기도



“ 기다리시는 아버지 ” (누가복음 15:15-24절)

 

누가복음 15장엔 세 가지 비유가 나옵니다. 잃어버린 양, 잃어버린 동전, 잃어버린 아들에 대한 비유입니다. 잃어버린 양과 잃어버린 동전의 비유는 잃은 것을 찾아갑니다. 하지만 잃은 아들은 기다립니다. 사람은 마음대로 못합니다. 그래서 기다립니다. 돌아오도록 기다립니다. 탕자를 기다리시는 아버지가 하나님이십니다. 왜 기다리시나요? 긍휼을 베푸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긍휼을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은혜를 베풀려고 기다리시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탕자는 그 은혜를 싫어합니다. 거절합니다. 그리고 자기 힘으로 무엇인가를 하려고 합니다.

우리 또한 하나님의 은혜를 거절할 때가 많습니다. 은혜를 거절한다는 것은 내가 해보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내 힘으로, 내 지혜로, 내 경험, 내 방법으로 하겠다는 것입니다.

본문은 하나님 아버지 이야기입니다. 탕자는 우리의 모습입니다. 아버지는 하나님의 모습입니다. 탕자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아버지이십니다.

 

1. 조급한 아들

탕자의 문제는 조급함에 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지도 않았는데 유산을 달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이야기입니다. 너무 조급합니다. 그리고 게으릅니다. 생각이 게으릅니다. 부지런히 생각하면 그렇게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탕자는 생각을 깊이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인간에게 큰 죄가 두 가지 있으며 다른 죄는 모두 여기서 나온다. 조급함과 게으름이 그것이다.” 프란츠 카프카(Franz Kafka)

다 조급해서 문제가 생깁니다. 그리고 게을러서 문제가 생깁니다. 스캇 팩은 원죄를 ‘생각의 게으름’이라고 했습니다. 조급함이란 생각을 깊이 하지 않는 것입니다. 조급한 사람의 특징은 고통을 뒤로 하고 즐거움을 먼저 선택합니다. 우선 쉬운 길부터 갑니다. 성숙한 사람은 고통을 먼저 선택합니다. 젊어서 고통을 먼저 선택하는 것입니다. 힘들게 공부를 하면 나중에 편해집니다. 그런데 젊어서 편안 길을 선택합니다. 나중에 고생합니다.

탕자는 생각을 깊이 하지 않습니다. 욕망을 채우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욕망은 채울 수 없습니다. “행복은 욕망을 채움으로 오는 것이 아니라 다스림(절제함)으로 옵니다.” 탕자는 나중에 깨달았습니다. 행복은 집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버지 집에 있다는 것이 행복입니다. 그것을 일찍 깨닫는 것이 축복인데, 인간은 어리석게도 많은 것을 잃어버리고 나서야 이것을 깨닫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탕자는 순식간에 거지가 되었습니다. 모든 것을 탕진하게 되었습니다. 그때서야 깨닫게 됩니다.

탕자는 아버지가 인색한 분이라고 오해했습니다. 하지만 세상에서 살다보니 세상이 더 각박하고, 인색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그의 생각이 바뀝니다.

그래서 탕자가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옵니다.

 

2. 기다리시는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는 은혜를 베푸시기 위해 기다리십니다. 아버지는 아들을 사랑합니다. 얼마나 사랑하는지 떠난 날부터 기다립니다. 아들은 이것을 모른 것입니다. 탕자가 오는 것을 보고 아버지가 아들에게 달려갑니다. 그리고 아들의 목을 껴안습니다. 왜 달려갔을까요? 그렇지 않으면 아들은 돌에 맞습니다. 동네 사람들에게 돌에 맞습니다. 신명기 21장에서 보면 패역한 아들을 돌로 치라고 하셨습니다. 방탕한 자식은 동네 사람들이 돌로 쳐 죽이라고 하셨습니다.

집에 들어오기 전에 동네 사람들에게 돌에 맞아 죽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아들에게 먼저 달려간 것입니다. 온갖 어려움을 당할 아들에게 달려가 껴안습니다. 누더기를 입었고, 냄새가 나지만 아버지는 아들을 부끄러워 하지 않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

아버지는 용서의 은혜를 베풀기 위해 기다리셨습니다. 탕자는 아버지 앞에 섰습니다. 아버지께 말합니다. 나는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불릴 자격이 없다고, 품꾼의 하나로 써 달라고 말하려고 하지만 아버지는 아들의 말을 자릅니다. 말이 끝나기 전에 아버지가 말합니다. “가장 좋은 옷을 꺼내서 그에게 입히고, 손에 반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겨라” 이미 모든 것을 용서했다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아들을 아들로 대합니다. 돈을 잃었어도 아들입니다. 그 사랑의 아버지가 바로 우리 하나님 아버지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도 그런 아버지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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