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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교회 목장 나눔 자료(2019.4.14일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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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교회 목장 나눔 자료(2019. 4. 14일 주간)

1. 식사 모임 (애찬)

 

2. 자녀와의 시간 (올리브 블레싱)

- 자녀들과 어른들이 사이사이에 앉아서 찬양 1곡을 한다.

(부모님이 자녀들이 일주일 생활속에서 있었던 칭찬할 일 한가지를 나눠준다.)

- 나이순으로 감사한 것과 기도제목 한가지를 앞에 나와 발표한다.

- 어린이들의 기도제목을 놓고 함께 기도하고, 목자가 마무리 기도를 한다.

*목장에 참여하는 자녀들이 없을 경우 자녀들과 다음세대를 위한 중보기도를 드린다.

- 올리브 블레싱 후 어린이 목장이 있는 경우에는 어린이 목장을 따로 진행합니다.

 

3. 찬양을 통한 경배(worship) - 찬양부장이 인도

 

4. 성경공부

① 목자 혹은 교사(말씀부장)가 지난 주 설교를 간단하게 요약 설명합니다.

② 마가복음 14:1-11 ‘비싼 향유를 왜 부었을까?’ - 박창환 목사

말씀을 통해서 어떤 은혜를 받고, 삶 속에서 어떻게 적용했는지를 나눕니다.

 

5. 연합교회와 목장소식 알리기 및 목원 축하 등

1) 목회자세미나가 4월 23일(화)부터 시작합니다. 섬김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목장탐방 일정은 26일(금) 7시입니다. 세미나 주간 수요예배와 더드림예배는 없습니다.

목회자세미나 기간(수-토)에 새벽예배는 2부(6시30분) 한번만 드립니다.

발마사지기나 어깨 마사지기를 빌려주실 분은 사무실로 가져와 주시기 바랍니다

2) 침례식이 4월 28일(주일)에 있습니다. 신청 바랍니다.

3) 이번주 예배는 부활주일예배로 드립니다.

* 지난주 목회칼럼을 읽어줍니다.(VIP들의 교회에 대한 관심을 위해)


6. 나눔

1) 중보기도 응답 간증 - 지난주 목장모임에서 나눈 중보기도 중 응답받은 간증 나눔

2) 감사나눔(개인당 1~2분 있었던 감사의 내용을 짧게 이야기해 보세요.

한 주간 동안 내게 있었던 감사의 내용을 짧게 이야기해 보세요.

3) 삶 나눔

① 한 주간 생활하면서 하나님께서 나의 삶 가운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개입하셨는지

함께 나누어 보세요.

 

7. 중보기도 - 기도제목별로 합심하여 간절히 기도합니다.

1) 나눔을 통해서 발견한 기도제목을 갖고 기도합니다.

2) 각 목원의 기도제목을 갖고 기도합니다.

3) 교회 기도제목 -(1) 성령이 충만한 주일연합예배를 위해서!

                    (2) 2019년 목장의 VIP를 위해서!

                    (3) 환우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서!


8. 전도와 선교도전

1) 선교지 소식과 목장 VIP 근황을 알립니다.

2) 특별한 기도제목이 있으면 중보합니다.

 

9. 헌금

 

10. 다음 모임 안내

 

11. 주의 기도

 

                   비싼 향유를 왜 부었을까? (마가복음 14:1-11) -박창환 목사-

 

가롯유다가 왜 예수님을 배신했을까요? 인본주의 신앙 때문입니다. 인본주의 신앙의 특징은 예수님을 믿는 목적이 자기 자신에게 있습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내가 잘 되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마음대로 되지 않으니까 예수님을 판 것입니다. 인본주의 신앙은 물질주의, 성공주의로 흐릅니다. 인본주의의 반대는 말씀중심의 신앙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드립니다. 그대로 믿고 순종합니다. 교회는 말씀 주심의 신앙을 추구해야 합니다.

(마가복음 14:3) 예수께서 베다니에서 나병 환자였던 시몬의 집에 머무실 때에 음식을 잡수시고 계시는데 한 여자가 매우 값진 순수한 나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리고 향유를 예수의 머리에 부었다.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가까운 곳입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에서 사역하시고 마음 편히 거할 수 있는 베다니의 친구 집에 가셔서 주무셨습니다. 그곳이 바로 나사로의 집입니다. 베다니는 죽었다가 살아난 나사로가 사는 곳입니다. 그곳에 있던 나병 환자 시몬은 누구였을까? 나사로의 아버지였다고 봅니다. 어떤 사람은 친척으로 보기도 합니다. 여동생 마리아도 예수님께 고침을 받았습니다. 예수님께 은혜를 많이 받은 가정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지시기 전에 이 집에 가셨습니다. 그때 최고의 헌신이 있습니다. 최고의 사랑이 있습니다. 옥합을 깨고, 나드 향유를 예수님께 부어 드렸습니다. 삼백 데나리온, 한 해 연봉에 해당하는 비싼 향유입니다. 은혜가 너무 감사하여 최고의 사랑으로 헌신한 것입니다. 받은 은혜를 생각하면 이만한 헌신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보고 분노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요한복음 12:4-5) 예수의 제자 가운데 하나이며 장차 예수를 넘겨줄 가룟 유다가 말하였다. 5.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지 않고 왜 이렇게 낭비하는가?

유다가 먼저 분노한 것입니다. 낭비한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리고 비난합니다. 요한복음의 저자인 요한은 이렇게 해석합니다.

(요한복음 12:6) 그가 이렇게 말한 것은 가난한 사람을 생각해서가 아니다. 그는 도둑이어서 돈 자루를 맡아 가지고 있으면서 거기에 든 것을 훔쳐내곤 하였기 때문이다.

유다는 거룩한 척 하는데 도둑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같은 제자로 지금까지 지내오면서 요한이 유다에 대해서 본 것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는 도둑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기 동기를 숨기는데 선수입니다. 영적으로 깨어 있지 않으면 속게됩니다. 교회 안에서도 자기 의도를 속이고, 사기 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속일 수 있으나 예수님은 속이지 못합니다. 마리아가 향유 부은 것을 비난하면서 자기가 마치 구제를 잘 하는 것처럼 보이려고 하는 것입니다. 자기는 하지 않으면서 남을 비난합니다. 이것은 자기를 속이는 것이고, 다른 사람도 속이는 일입니다.

마리아는 비싼 향유를 왜 부었을까?

(마가복음 14:8) 이 여자는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였다. 곧 내 몸에 향유를 부어서 내 장례를 위하여 할 일을 미리 한 셈이다.

이것이 핵심구절입니다. 마리아가 향유를 부은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 지실 것을 알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알았기 때문에 장례를 준비했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죽으면 시체에 기름을 바릅니다. 그런데 마리아는 미리 향유를 예수님의 머리에 부었습니다. 마리아가 향유를 부인 것은 장례를 준비한 것입니다. 십자가 지시고, 돌아가실 것을 알고 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적어도 세 차례 정도 십자가 지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특별히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은 듣고도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새겨듣지 않은 것입니다. 제자들은 왜 듣고도 기억하지 못했는가? 예수님이 왕이 되시면, 높은 자리에 있어야겠다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환호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셔도 들리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마리아는 알았습니다. 믿었습니다. 향유를 왜 부었느냐? 말씀을 제대로 듣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마가복음 14:8) 이 여자는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였다. 곧 내 몸에 향유를 부어서 내 장례를 위하여 할 일을 미리 한 셈이다.

마리아는 최선을 다하여 예수님의 장례를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힘을 다하여 헌신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제대로 이해한 사람은 마리아 밖에 없습니다. 말씀 중심인 사람만이 이것이 가능합니다.

(마가복음 14:9)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온 세상 어디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이 여자가 한 일도 전해져서 사람들이 이 여자를 기억하게 될 것이다.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이 여인이 한 일도 전파하라는 것입니다. 복음이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모든 것을 다 쏟으셨습니다. 피를 쏟으셨고, 사랑을 쏟으셨습니다. 이것이 십자가의 복음입니다. 여기에 마리아가 예수님께 자기의 모든 것을 다 쏟아 부었습니다. 이것이 복음의 완성입니다. 참된 헌신은 십자가에서 나옵니다. 말씀중심의 신앙이 아니면 헌신이 있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위하여 다 쏟아 부으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위해 다 쏟아 부어야 합니다. 그래서 복음을 완성해 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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